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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기기 업계는 AI발 전력 수요 급증으로 슈퍼사이클이 뉴노멀로 전환되었다고 진단하며, 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기업들은 직류 전력 기술 개발 및 북미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2030년 북미 톱4 도약"
양재철 HD현대일렉 본부장
"슈퍼사이클 넘어선 '뉴노멀'"
"직류 중심 제2 전력 혁명"
LS일렉트릭은 회사가 강점을 지닌 중 저압 배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AI발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전력기기 슈퍼호황이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한 초고압 송전망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전압을 낮춰 개별 산업시설로 분배하는 중 저압 기기로 수요가 확장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채 대표는 "LS일렉트릭은 1984년 금성배전으로 출범한 이후 중 저압 배전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왔다"며 "그 결과 국내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의 70% 이상을 점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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