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로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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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지만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랠리에서 소외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중국 빅테크보다 AI 모델, 반도체, 데이터센터 부품 같은 순수 AI 공급망 기업을 더 높은 성장 산업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 기술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올해 AI 관련 중국 기업들의 가파른 주가 상승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AI 공급망 기업을 추종하는 중국 CSI 인공지능지수는 올해 28% 넘게 올랐다. 반면 중국 주요 빅테크가 다수 상장된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같은 기간 8%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