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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에 따른 1,660억 달러 규모의 환급 지연을 계기로 사모 신용 펀드가 기업의 환급청구권을 담보로 활용하거나 매입하는 새로운 '그림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법적 리스크와 함께 국내 수출 기업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세 환급 기다리다 기업 자금난
그 틈 파고든 사모신용 ‘그림자 시장’
환급액 1660억달러
6일 로이터통신,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제출한 자료 등 따르면 환급 처리시스템 ‘CAPE’가 지난달 20일 가동됐다. 첫날 자동상거래환경(ACE) 포털 로그인은 종전 일일 최고치보다 약 70% 늘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환급에 나서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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