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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집단 폭락과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서비스나우의 가이드라인 실망과 테슬라의 대규모 자본 지출 우려가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나 반도체 업종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인텔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이란 내 강경파 득세 가능성과 협상 전망 불투명 속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달러를 돌파하며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경제 지표는 여전한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국채 금리 상승과 고점에 대한 기술적 부담이 더해지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1분기 실적을 내놓은 서비스나우가 폭락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은 다시 한번 '사스포칼립스'를 겪었고요. 테라팹(반도체) 등에 250억 달러를 쓰겠다고 밝힌 테슬라도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는 기업들의 연이은 호실적 발표로 18일째 랠리를 벌였습니다. 장 마감 뒤 인텔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보였습니다.
1. 4번째 사스포칼립스
23일(미 동부시간) 아침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3~0.4%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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