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회사의 인공지능 칩인 'AI4'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 생산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맡기겠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와 2㎚(나노미터·10억 분의 1m) 차세대 칩은 물론 기존 반도체 생산 협력까지 이어가면서 동맹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는 모습이다.

머스크 CEO는 22일(현지시간)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AI4+ 또는 AI 4.1이라는 이름이 붙여질 칩이 내년 중순 쯤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이 지금 수정(modification) 작업을 진행 중이고, 이 작업이 언제 완료되느냐에 따라 양산 단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