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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 병목 현상과 전력 효율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기술로 실리콘 포토닉스가 급부상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도 메모리를 넘어 시스템 연결 및 통합 역량 확보를 통한 주도권 대응이 필요하다.
실리콘 포토닉스, 전력 손실과 발열 줄인다
반도체 업계는 이미 한 번 큰 병목을 경험했다. GPU의 연산 속도를 메모리가 따라가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고대역폭메모리(HBM)은 GPU와 메모리 간의 데이터 대역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면서 정체를 해소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제 칩과 칩 사이, 서버와 서버 사이에서의 흐름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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