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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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태양광업체 수장들이 정부에 강력한 규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통제되지 않은 과잉 생산 능력이 업체들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산업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절박함에서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수요 급증이라는 호재 속에서도 산업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신규 프로젝트 승인 강화해야" 한 목소리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을 넘어서 세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국 배터리·태양광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례적으로 정부에 "신규 프로젝트 승인을 강화하고 치열한 내부 경쟁을 억제해달라"며 수위 높은 규제 도입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