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중동전쟁 휴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협상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10일 한국 증시가 재차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주 향방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1위 파운드리업체 TSMC의 실적 발표도 이날 예정돼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1.61% 내린 5778.01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로 '6000피 탈환'을 노렸지만,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서 불안이 커졌다. 삼성전자(-3.09%), SK하이닉스(-3.39%), 현대차(-3.64%) 등 대형주들은 일제히 3%대 낙폭을 보였다. 이틀 연속 코스피 '사자' 모드였던 외국인은 다시 '팔자'로 돌아서면서 1조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62억원, 2077억원씩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