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주를 마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래스티지’(개포주공2단지)는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 16년 만에 사업을 마쳐 정비사업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2019년 입주를 마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래스티지’(개포주공2단지)는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 16년 만에 사업을 마쳐 정비사업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와 ‘은마아파트’는 2003년 나란히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10여 년 만인 2015년 개포주공2단지는 조합을 설립했고 2019년 ‘래미안블레스티지’라는 단지명을 내걸었다. 입주 8년이 된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36억7000만원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은마아파트는 2023년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고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이뤄지면 2030년 착공해 2034년께 입주할 수 있다. 두 단지가 재건축을 시작한 해는 같았지만, 끝은 15년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