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8년까지 3년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85곳을 ‘핵심 공급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8만5000가구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착공 증가로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근본적인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노원 백사마을·은평 갈현1·용산 한남3구역도 올해 '첫삽'

◇노량진·방배·개포 줄줄이 착공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85곳(8만5000가구)의 핵심 공급 전략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31만 가구 공급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8년까지 7만9000가구의 첫 삽을 뜨겠다고 했었다. 3년 내 착공 가능 물량이 이번에 6000가구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