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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전문 기업 유비테크가 에어버스와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주가 강세를 기록 중이며, 산업용 로봇의 상용화 확대와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비테크, 에어버스에 로봇 공급 소식 '호재'
○ 유비테크 '8% 급등'...에어버스에 로봇 공급
○ "내년 흑자전환 목표"...실적 개선세
회사는 2027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실적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증권가는 유비테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최대 20억16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봇 상용화로 수주가 늘면서 2024년 대비 54.4% 많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정 순손실은 7억9200만 위안으로 같은 기간 13.4% 감소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상반기 유비테크의 매출은 6억21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순손실은 4억3900만 위안으로 17.2% 줄었다. 매출총이익은 2억1700만 위안으로 17.3% 늘었다. 실험용과 교육용 등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군에서 가정용 로봇 매출이 늘고 있다.
JP모간은 최근 유비테크의 목표주가를 기존 154홍콩달러에서 169홍콩달러로 상향했다. 현 주가 대비 10.57%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JP모간은 "유비테크 로봇의 상용화가 이뤄지면서 도입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지만 미·중 경쟁 속에서 강력한 정책 지원을 받고 있어 이러한 리스크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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