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 우려를 덜어주는 가격인상
📈 목표주가: 180만원→200만원(상향) / 현재주가 : 132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포인트]
=삼양식품이 15.0%의 미국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불닭볶음면 가격 인상을 진행. 삼양식품 기준 공급 가격은 약 10.0%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며 월마트는 최종 소비자 가격을 14.0% 인상.
=공급 가격 인상분보다 높은 소비자 가격 상승은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유통 업체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음. 이번 가격 인상으로 삼양식품의 관세 부담은 대부분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농심도 7월부터 미국 라면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가격 인상을 진행했고 최종 소비자 가격 기준 1개당 가격 인상분은 0.2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에(5개 기준 6.88달러 -> 7.84달러로 인상) 수요 또한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밀양 2공장 증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닭볶음면 공급량이 부족한 탓에 국가별 수출 데이터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그러나 단기 데이터인 수출 데이터의 국가별 비중 변동으로 특정 국가의 피크아웃을 우려하기보다는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는 밀양 2공장과 우상향 중인 수출 물량에 집중해야.
=미국은 메인스 트림 추가 침투와 점포당 매출액 증가 여력이 충분하고 중국은 신규 거래처 확보 가 지속. 2026년에도 해외 매출액 비중이 증가하며 음식료 업종 내 가장 뚜렷한 해외 사업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
하이브 - 다시없을 역사적 모멘텀에서 지속적인 비중 확대
📈 목표주가: 35만원→40만원(상향) / 현재주가 : 32만4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포인트]
=BTS의 투어가 예상(기존 전망은 60회)보다 많은 70회 내외로 추정되며, 현재 원/달러 환율이 유지된다면 추가적인 ASP 상향도 가능할 것.
=BTS의 매니지먼트 매출을 상향하면서 보수적이었던 2026년 영업이익을 +8% 상향하였으며, 투어가 임박한 만큼 목표 P/E도 43배(최종 45배까지 상향 계획, 과거 고점은 약 50배)로 상향해 목표주가를 40만 원(+14%)으로 상향.
=뉴진스 관련 법적 분쟁도 1심에서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는데, 최종 확정(합의 등)이 된다면 향후 약 300억원 내외의 영업 이익 상향으로 반영할 것.
=BTS 투어가 시작되기 전까지 고민할 필요 없는 지속적인 비중확대와 최선호주 추천.
SK텔레콤 - 잠시 쉬었다 가실게요~
📉 목표주가: 6만9000원→5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5만2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증권
[체크포인트]
=3Q25 매출액은 39,781억원(-12.2%yoy), 영업이익 484억원(-90.9%yoy)으로 낮아진 컨센서스는 상회. 8월 50% 요금 할인, 멤버십 혜택 할인, 위약금 환불 등 영향으로 이동통신 매출이 -5000억원QoQ 감소. 영업외단에서는 해킹 사건 관련한 과징금 1348억원이 일시에 반영되며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음. AI DC 매출은 판교 DC 인수 효과로 +53.8%yoy의 고성장을 기록. 마케팅비용은 -0.9%yoy를 기록했지만, 28개월 안분인식을 제외한 현금 유출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4Q25에도 가입자 이탈 영향은 무선 매출 감소로 반영될 것. 희망퇴직(250명) 관련 일회성 인건비도 약 1000억원 이상 반영 전망. 이를 고려 한 4Q25 영업이익은 1834억원(-1.8%yoy), 25년 연간 영업이익은 1.1조원(-37.6%yoy) 예상.
=3Q25 배당 미실시 결정. 이미 상반기에 지급한 배당총액 3534억원은 이미 25년E 조정순이익의 70%를 상회하는 수준(원래 정책은 조정순이 익의 50% 이상)이기 때문에 4Q에도 배당 미실시 예상(만약 배당성향 90%까지 무리한다고 가정시 DPS 300~400원 지급 가능). 이를 기반으로 한 25년E 배당수익률은 3.1%, 26년에 실적이 회복하며 DPS도 분기당 800원 수준으로 올라온다면 6.1% 수준. 26년 연간으로 다시 회복되길 기대하지만, 지금부터 26년 초 까지는 배당 매력 제한적.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