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경제뉴스] 주인 찾지 못한 집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주인 찾지 못한 집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주인을 찾지 못한 새 집이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등을 지어 놓았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빈집으로 남아 있는 곳이 많다는 뜻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준공 후미 분양 주택’은 2만3722가구로, 1월보다 3.7% 증가했다. 2013년 10월 이후 1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란 공사가 끝났는데 팔리지 않은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 등 주택은 일반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판매된다. 이런 과정을 분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중 일부가 팔리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주택을 미분양 주택이라고 한다. 미분양 주택 중에서 공사가 끝난 다음에도 팔리지 않은 주택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라고 한다.

미분양 주택 수는 주택 시장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분양 주택이 많다는 것은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의미다. 이는 곧 집을 살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미분양 주택 문제는 심각하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중 80%가 넘는 1만9179가구가 지방에 있다. 대구 3067가구, 경북 2502가구, 경남 2459가구, 전남 2401가구 등이다. 충북 지역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사이 40.2% 급증했다.

미분양 주택 증가는 건설 회사에도 큰 부담을 준다. 건설 회사는 새로 지은 집을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데, 미분양 주택이 생기면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든다. 건설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면 주택 건설이 줄어들어 3~4년 후 주택 공급이 감소해 집값이 뛸 가능성이 커진다.

by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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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똑똑해지는 AI 냉장고·로봇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등에 인공지능(AI)이 접목되면서 가전제품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웰컴 투 비스포크 AI’라는 행사를 열고, 2025년형 가전 신제품을 공개했다. 주요 신제품에는 전면 터치스크린과 AI 음성 비서가 적용됐고, 가전제품끼리 연결도 한층 편리해졌다. 제품의 화면을 터치하거나 목소리로 명령하면 손쉽게 다른 가전제품도 작동시킬 수 있다. 요리하면서도 냉장고에 로봇 청소기 작동을 명령하는 식이다. 신형 로봇 청소기는 바닥에 떨어진 액체를 감지해 피해서 가거나, 물걸레로 닦도록 설정할 수 있다.

by 문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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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4% ‘쇼트폼’ 본다

최근 1년 동안 ‘쇼트폼(짧은 영상)’을 시청한 청소년이 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 환경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1만50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94.2% 가 1~2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을 즐겨 시청한다고 답했다. 가장 어린 초등학생들조차 쇼트폼 이용(88.9%)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고 교생의 경우 쇼트폼 이용률은 97~98%에 달했다. 청소년들은 쇼트폼 외에 인터넷·휴대폰 메신저, TV 방송, 인터넷 개인 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를 많이 이용했다.

by 문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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