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사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석고보드 후원 및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의 건축 현장에 석고보드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천안, 춘천, 울산 등 지역에서 방수석고보드와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크나우프 석고보드 임직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직접 건축 봉사에 참여, 주택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광섭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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