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다발'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25일 밤부터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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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부터 고가차로 철거 시작
6갈래 입체교차로→5갈래 평면교차로
고가차도·하부도로 일원화
6갈래 입체교차로→5갈래 평면교차로
고가차도·하부도로 일원화

8일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여섯 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 다섯 갈래 교차로로 바꾸는 영등포로터리 구조 개선 사업에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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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차로 철거를 마치면 여섯 갈래 교차로를 평면적 다섯 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고가차도와 하부도로를 일원화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랜 기간 불편을 유발하지 않도록 인근 영등포 제2빗물펌프장 신설 공사와 버스 중앙차로·공원 조성 공사와 연계해 공사를 진행한다.

부득이하게 영등포로터리 구간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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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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