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상하좌우 주행 가능한 465m 길이 스릴만점 짚코스터 체험
김천시‘추풍령 테마파크’는 2015년 도와 한국도로공사 간 드림로드프로젝트 협약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그리고 김천시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30, 도비 60, 시비 80)이 투입돼 메인센터, 짚코스터(길이 465m), 어드벤처(78개 코스), 숲 속놀이터(높이 15m),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 7만7469㎡ 규모의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입장료는 나이별 짚 코스터는 5000원~1만원, 어드벤처는 5000원~1만5000원이다.
이밖에 메인 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휴게시설은 입장료 없이 체험 가능하고 김천시민,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0~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29일 정식 개장해 6월 2일까지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