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영국 간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2023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충실한 이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등 세계 최대 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산업 인프라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국과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관광 대국인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전남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전남도의 글로벌 비전에 큰 공감을 표하며 "영국과 전남도가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구체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