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국내 힙합 가수로는 올해 행사에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들은 '톱라인'(TOPLINE), 유명 농구 게임 'NBA2K24' 사운드트랙 '부두 부기'(VOoDOo BOogie), 히트곡 '몬스터'(MONSTER) 등을 들려줬다.
타이거JK는 "저에게 무대는 항상 행복한 자리"라며 "우리 무대가 끝났더라도 다음에 또 만날 때, 당신들도 지금 내가 행복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무대 말미에 갓세븐 잭슨과 함께 로맨틱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