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주제로 공직자들 전시회

제주도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아나운서인 '제이나'(J-NA)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노래를 불렀다.

제주도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 'APEC JEJU' 노래
제주도 대변인실의 영상뉴스 아나운서 역할을 하는 버추얼 휴먼 '제이나'는 9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공직자들의 AI(인공지능) 학습 동아리의 전시회 개막식에서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제이나는 전시회에 출품된 노래인 '에이펙 인 제주'(APEC IN JEJU)를 직접 부르고 AI 기술로 재연된 오영훈 제주지사의 영상과 함께 전시회 등을 소개했다.

제주도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 'APEC JEJU' 노래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들로 구성된 제주도 GPTISTs, 제주시 포인터팀, 서귀포시 GP+지기 등이 75개의 디지털 이미지, 영상 등의 작품을 내놓았다.

제이나는 Jeju News AI(제주 뉴스 AI)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