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는 고객의 자산 형성을 돕는 다양한 상품·서비스가 출시됐다. 토스뱅크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매일 이자를 자동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선보였다. 뱅크샐러드는 개인 특성에 맞는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저축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를 내놨다. 목돈 굴릴 곳을 찾는 금융소비자라면 연 4% 가까운 금리를 주는 기업은행의 중금채(중소기업금융채권) 특판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