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첫 솔로 음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이 2월 15일 발매된다"며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차은우가 LA의 한 카페에서 한 외국인 여성과 차를 마시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 확산돼 이슈를 불러모았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었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그 결과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영화 '룩 어웨이' 등에 출연했다.

차은우는 내달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에서 음반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판타지오/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