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마루길·이태원 '로컬 브랜드' 육성·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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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올해부터 2년간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용마루길 상권 육성과 이태원 상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육성, 신규 콘텐츠 찾기 등을 지원한다.
용문시장 인근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121개 점포)과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 344개 점포) 등 2곳은 지난해 1단계로 상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단계로 상권 브랜드화 사업에 들어간다.
용마루길 상권 육성사업은 소상공인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대행하고 이태원 상권 강화사업은 지난 18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업체 2곳(마을호텔, 양지)이 공동 수행한다.
용마루길 사업에는 최대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은', '다양한 재미가 있는', '함께 성장하는' 용마루길을 만든다.
구체적으로 ▲ 거리 정비 ▲ 야간 경관조명 설치 ▲ 상징물 설치 ▲ 야간문화 행사 개최 ▲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 운영 ▲ 지역자원 연계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태원에는 최대 15억원을 들여 상권을 강화한다.
내년까지 이태원 브랜드를 새 단장(리브랜딩)하고 ▲ 지역 콘텐츠 찾기 ▲ 지역 이벤트 개최 ▲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제작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온라인 구매 확대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며 "골목상권 콘텐츠와 소상공인 인프라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로컬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육성, 신규 콘텐츠 찾기 등을 지원한다.
용문시장 인근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121개 점포)과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 344개 점포) 등 2곳은 지난해 1단계로 상권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단계로 상권 브랜드화 사업에 들어간다.
용마루길 상권 육성사업은 소상공인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대행하고 이태원 상권 강화사업은 지난 18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업체 2곳(마을호텔, 양지)이 공동 수행한다.
용마루길 사업에는 최대 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은', '다양한 재미가 있는', '함께 성장하는' 용마루길을 만든다.
구체적으로 ▲ 거리 정비 ▲ 야간 경관조명 설치 ▲ 상징물 설치 ▲ 야간문화 행사 개최 ▲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 운영 ▲ 지역자원 연계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태원에는 최대 15억원을 들여 상권을 강화한다.
내년까지 이태원 브랜드를 새 단장(리브랜딩)하고 ▲ 지역 콘텐츠 찾기 ▲ 지역 이벤트 개최 ▲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제작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온라인 구매 확대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며 "골목상권 콘텐츠와 소상공인 인프라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