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인 에이블제이(대표 박경호)가 차별화된 HR분야 전문역량 및 AI 면접코칭 서비스인 ‘NoteMe‘(노트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CES 2024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에서 베타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지자체와 대학교 취업지원센터들의 도입 문의를 받고 있는 AI 면접코칭 솔루션 ‘노트미’는 에이블제이가 가진 HR분야의 역량과 TIPS 과제를 통해 연구중인 ‘자연어처리’ 기술이 결합되어 개발된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노트미는 국내외 면접연습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완전히 차별적인 실전면접 몰입감을 제공한다. 고객은 회사, 직무 및 이력서 정보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맞춤형 질문을 받게 되고, 답변을 한 이후에도 면접관 입장에서 추가적인 압박질문이 들어오게 되어 실제 대기업의 심층면접의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실전면접이 종료된 후, 질문의도, 개선된 답변 등을 비롯한 11가지 전문가 피드백을 즉시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은 ”에이블제이는 대학원 재학 중 창업한 기술기반의 기업으로 노트미 서비스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라고 생각하여 CES에 부스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지난 9월 부천시 산하 청년취업지원기관과 MOU를 체결한 후 부천대학교 채용박람회, 성남시 및 서울시 채용박람회에 연이어 ‘AI 면접코칭 솔루션’을 운영했다. 현재 경기도 지자체 취업지원기관과 2024년 도입 논의 중에 있다.

박경호 대표는 “2024년 상반기 국내 시장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서비스에서 받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느라 여념이 없지만, CES에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동남아 파트너사인 Creatory와 함께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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