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마요르카에 1-0 승리 '13경기 무패+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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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뤼디거, 헤더 결승골 작렬
중앙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를 꺾고 정규리그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23-2024 라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8(골득실 +29)을 기록,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은 '돌풍의 팀' 지로나(승점 48·골득실 +22)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17라운드에서 지로나에 선두를 뺏겼다가 18라운드에서 1위를 되찾았지만, 승점 차 없이 골득실에서 앞서는 '박빙의 순위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를 이어갔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결과를 합하면 18경기(15승 3무) 연속 무패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9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은 게 마지막 패배다.
중하위권인 14위 마요르카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67.1%-32.9%의 볼점유율과 슈팅수 17개(유효슈팅 5개)-7개(유효슈팅 0개)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3분 선제골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고, 주인공은 중앙 수비수 뤼디거였다.
루카 모드리치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뤼디거는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득점포를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겼다.
결승골을 터트린 뤼디거는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한 '2023 월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23-2024 라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8(골득실 +29)을 기록,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3으로 꺾은 '돌풍의 팀' 지로나(승점 48·골득실 +22)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17라운드에서 지로나에 선두를 뺏겼다가 18라운드에서 1위를 되찾았지만, 승점 차 없이 골득실에서 앞서는 '박빙의 순위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를 이어갔다.
더불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결과를 합하면 18경기(15승 3무) 연속 무패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9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은 게 마지막 패배다.
중하위권인 14위 마요르카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67.1%-32.9%의 볼점유율과 슈팅수 17개(유효슈팅 5개)-7개(유효슈팅 0개)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3분 선제골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넣었고, 주인공은 중앙 수비수 뤼디거였다.
루카 모드리치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뤼디거는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득점포를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겼다.
결승골을 터트린 뤼디거는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한 '2023 월드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