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최대 행선지는…공항·복합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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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휴 티맵 주행 목적지 1위 인천공항 1터미널
스타필드 하남·고양 2·3위…해돋이 명소 호미곶·속초도 인기 이번 연말연시에 국내 운전자들이 차를 이용해 많이 이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휴 기간 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수도권 복합몰에서 가족과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티맵모빌리티가 지난달 30~이달 1일 주행 요청이 많았던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3만3천856건으로 1위였다.
4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만6천128건)을 포함하면 인천국제공항은 5만 건에 육박했다.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운전자가 그만큼 많았음을 의미한다.
복합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이 각각 2만4천741건과 1만8천664건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9위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1만1천860건)을 포함한 수도권 복합몰은 5만5천265건을 기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는 해돋이 명소인 경북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1만4천2건)과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1만2천963건)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해 10위권에 포함됐다.
서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은 1만2천115건으로 8위였다.
국내 장거리 이동을 위해 자차 대신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1만5천293건)은 5위를, 광명역(1만1천457건)은 10위를 기록했다.
작년 추석 연휴에 10대 목적지에 포함된 국립대전현충원, 시안가족추모공원 등 국립묘지와 가족·공원묘지는 연말연시 방문자가 미미했다.
/연합뉴스
스타필드 하남·고양 2·3위…해돋이 명소 호미곶·속초도 인기 이번 연말연시에 국내 운전자들이 차를 이용해 많이 이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휴 기간 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수도권 복합몰에서 가족과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티맵모빌리티가 지난달 30~이달 1일 주행 요청이 많았던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3만3천856건으로 1위였다.
4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만6천128건)을 포함하면 인천국제공항은 5만 건에 육박했다.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운전자가 그만큼 많았음을 의미한다.
복합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이 각각 2만4천741건과 1만8천664건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9위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1만1천860건)을 포함한 수도권 복합몰은 5만5천265건을 기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는 해돋이 명소인 경북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1만4천2건)과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1만2천963건)이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해 10위권에 포함됐다.
서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은 1만2천115건으로 8위였다.
국내 장거리 이동을 위해 자차 대신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1만5천293건)은 5위를, 광명역(1만1천457건)은 10위를 기록했다.
작년 추석 연휴에 10대 목적지에 포함된 국립대전현충원, 시안가족추모공원 등 국립묘지와 가족·공원묘지는 연말연시 방문자가 미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