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들과 특별한 연말을'…송파구 전시·콘서트 '풍성'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연말을 앞두고 청년 예술인 공모 전시, 연말 합동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16~17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더 임팩트의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8월부터 릴레이로 진행된 판소리, 피리, 성악, 플루트, 가야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 연주자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23일 오후 6시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Happy Merry Agit'(해피 메리 아지트)가 열린다.

그룹사운드 '차세대'와 밴드 'Soul delivery'(소울 딜리버리)가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12월 31일까지 신진예술가 공모 전시 '팔레트 Palette'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주로 하는 박선주, 김진아(지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만의 입체식물 만들기, 스톤아트 만들기, 햇빛으로 찍는 사진 기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문의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070-4062-2800)로 하면 된다.

'청년예술가들과 특별한 연말을'…송파구 전시·콘서트 '풍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