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끝없는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 아발란체(AVAX)의 시가총액이 두 달 동안 무려 3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발란체의 시가총액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상승하면서 32억5000만달러에서 143억5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 132억9000만달러의 도지코인(DOGE)을 제치고 시가총액 9위에 올라섰다.

락업예치금(TVL)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매체는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인용해 아발란체의 TVL이 10월 15일 4억8293만달러에 현재 9억1112만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두 달 새 90% 증가한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런 TVL의 증가가 궁극적으로 온체인 사용자 사이의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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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shlee@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