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심야 3년 만 새 앨범·김세정 솔로 글로벌 투어 성료
[가요소식] MCND 내년 유럽·미주 등 해외투어
▲ MCND, 해외투어로 새해 포문 = 그룹 MCND가 2024년 새해 유럽과 미주 등 해외투어를 펼친다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21일 밝혔다.

MCND는 내년 1월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리옹,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2월에는 미국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MCND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음반 '오드벤처'(ODD-VENTUR)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가요소식] MCND 내년 유럽·미주 등 해외투어
▲ 김심야 신보 'w18c' = 래퍼 김심야가 21일 3년 만의 새 앨범 'w18c'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밝혔다.

김심야는 지난 2016년 DJ 겸 프로듀서 FRNK와 XXX를 결성해 미니음반 '교미'(KYOMI)로 데뷔한 래퍼다.

이후 독창적인 음악과 독특한 아트워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새 앨범에는 김심야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4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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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첫 솔로 글로벌 투어 마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솔로 글로벌 투어 '더 문'(The 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세정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시작해 홍콩,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시드니를 찾았다.

그는 이번 투어의 기획부터 구성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김세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콘서트라는 것은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멋진 시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세정은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