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디지털플랫폼 '트롤리고', 일본·두바이 거래 테스트 완료
종합상사 STX는 오는 22일 선보이는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에 대한 거래 테스트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과 두바이 사이의 니켈, 스테인리스스틸 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과 공동 개발한 '해외 송금 당일 수신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가동됐다.

STX는 "디지털 거래는 이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 소비자들에게 널리 보편화됐지만, 거래 금액이 큰 B2B 원자재 디지털 거래는 플랫폼 기업 중 전무했다"며 "트롤리고의 원자재 디지털 거래 성공의 의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