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내달 3일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서 열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극지연구소(KOPRI)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해양과학 50주년 기념 합동 순회 전시'를 한다고 선박해양플랜트연이 16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달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과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나온 50년을 딛고 새로운 미래 무대에 오르다'를 주제로 해양 과학기술의 발전사와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전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 최초 수중 보행 로봇 크랩스터(CR6000)의 실물 전시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