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기업 홍콩상하이뱅크(HSBC)가 토큰화 증권 등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HSBC는 "리플랩스 산하 기술 기업 메타코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24년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년 공개될 HSBC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은 HSBC 그룹의 디지털 자산 발행 플랫폼 HSBC 오리온과 토큰화 금 발행 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할 전망이다.

주광 리 HSBC 증권 서비스 담당자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자산 소유자들의 커스터디, 펀드 관리 등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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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