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의 최대 주주인 대양금속이 영풍제지 주식 44만여주를 매도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양금속은 이날 장내 매도를 통해 영풍제지 주식 44만 2,155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양금속의 영풍제지 지분율은 기존 44.99%에서 44.04%로 0.95%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이날 대양금속은 상한가에 진입하며 1,456 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에 진입했다.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건 지난 2014년 가격제한폭이 30%로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 기록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