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황 분석과 전망…해양산업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음 달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는 매년 국내외에서 350여 명이 참석하는 해운·금융 관련 국내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선박금융, 항만물류, 해운시황 등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시황을 분석하고 해양산업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금융세션에 항만물류 주제 발표를 추가해 선박금융 및 항만물류금융 시장의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한다.

또 선종별로 구성된 시황세션에서는 해운시장의 내년 전망을 위해 클락슨, 알파라이너 등 글로벌 시황 분석기관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논의를 진행한다.

2023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는 부산시, 금융감독원, 마린머니와 함께 '부산해양금융위크' 행사로 공동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링크 (www.kobc-mc.kr) 또는 공사 홈페이지 배너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