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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은 이날부터 시작해 27일까지 5일간 KTX포항역에서 열린다.
독도·울릉도 해양생물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20점을 비롯해 독도의 터줏대감인 '자리돔',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 등 박제표본 20점을 전시한다.
실제 독도 바닷속 다채로운 해저지형과 해양 생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24일에는 포항 라한호텔에서 수과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 독도 관련 연구기관을 비롯해 울릉군수협, 어업인들과 함께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 연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도 연다.
워크숍에서는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생태계모니터링'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의 어류 종 다양성 변화' '독도·울릉도 주변 해역 무척추동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5가지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