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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 횡성·칠곡·장성·청도·대전·춘천·나주숲체원, 국립 양평·대관령·대운산·김천·제천·예산·곡성치유의숲 등 15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가을맞이 특성화 캠프, 추석 전통놀이 체험, 가을철 여행 주간 연계 숲치유여행, 숲속 플리마켓, 숲길 행사, 가을 숲 산림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10월에는 칠곡숲체원에서 노인의 달 맞이 어르신 문화행사·산림복지 체험이, 춘천숲체원에서는 노인 대상 실버디스크 대회 등이 진행된다.
남태헌 원장은 "숲여행을 경험하면서 소중한 분들과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행복과 건강관리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숲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