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거래량이 크게 줄어 적은 금액으로도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저자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은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현물 뿐만 아니라 선물 거래량 증가를 바탕으로 유동성이 보장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이 지속 감소해 최근 가격 흐름이 위태로운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73% 급격한 감소를 보였고, 현물 거래량은 94%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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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