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더본코리아가 한우, 한돈, 양계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바비큐 음식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예산맥주축제에서 등장했던 풍차형 바비큐 그릴 등을 행사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설명했다.
바비큐 그릴 전문기업 웨버도 참여하고, 홍성 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저렴한 고깃값을 위해 지역 생산자 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축제 음식이 비싸고 맛없다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세부 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