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는 지난 5일부터 판매된 제 22차 초신선 한정맥주 ‘노이어(Neuer Hazy PaleAle)’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맥주, 제 22차 초신선 한정맥주 '노이어' 조기 완판
생활맥주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전국 50여개 이상의 중소 규모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한 국산 수제맥주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색 있는 지역맥주를 매장 내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소비자들이 접하기 힘든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를 마치 로컬 브루어리를 방문해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생활맥주에서는 이러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고품질의 신선한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매번 조기 완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제 22차 초신선 한정맥주는 ‘노이어(Neuer Hazy PaleAle)’다. 시트라와 사브로, 심코 홉을 블랜딩한 상큼한 헤이지 페일에일로 다채로운 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오렌지와 자몽, 멜론, 망고 등 홉이 주는 풍성한 맛과 부드러운 몰트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6.5%다. 생활맥주 여의도점과 북창동점, 종로구청점을 포함해 총 20개 지점에서 판매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도록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수제맥주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에서는 지역 양조장과의 상생을 위해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양조장에 직접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던 소규모 지역 양조장의 맥주를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소개하고 한정 기간 단독 판매하는 ‘마시자! 지역맥주’와 지역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신선한 수제맥주를 즉시 매장으로 가져와 판매하는 ‘초신선 한정맥주’가 있다.

이처럼 지역 양조장과 함께하는 플랫폼 모델은 소비자와 가맹점, 업계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유통하는 맥주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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