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이상 원도심 상점 영수증 보여주면 50% 할인
오는 8∼26일 대전 원도심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7개국 극단이 참여하는 국제 소극장 연극축제가 펼쳐진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각 극단은 중앙로역 인근 3개 소극장(상상아트홀·드림아트홀·소극장고도)에서 2∼3일씩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전뿐 아니라 서울과 제주까지 7개 팀이 갈고닦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이란·영국·루마니아·이라크·튀르키예 등 해외 극단들도 참여한다.

축제 기간 원도심 일대 상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입장권 현장 구매 때 50% 할인받을 수 있다.

15∼16일 우리들공원에서는 '소(소극장)소(소상공인)한마당'도 개최돼 소극장 티켓 할인을 통해 뮤지컬 갈라쇼, 마술 퍼포먼스, 관현악단 공연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연극협회 누리집(www.djdrama.kr)이나 전화(042-223-0060)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