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1일 “스테이씨가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 개최를 앞둔 가운데 미주 7개 도시 중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투어의 순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매진을 기록한 3개 도시 외에도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까지 4개 도시에서도 공연 매진이 임박해 미주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를 방문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뷔곡 ‘SO BAD (쏘 배드)’부터 ‘ASAP (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 ‘RUN2U (런투유)’ ‘Teddy Bear (테디베어)’ 그리고 최근 발매한 ‘Bubble (버블)’까지 틴프레시한 매력이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ubble’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