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달러 간다"...엔비디아 실적에 반도체株 '훨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비디아 매출 2배·순이익 9배 '역대급 실적'
젠슨 황 "새 컴퓨팅 시대 시작…아직 서막 불과"
젠슨 황 "새 컴퓨팅 시대 시작…아직 서막 불과"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9%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6.12%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보면 1위에 SK하이닉스, 3위에 삼성전자가 자리하고 있다. AI 관련 대장주인 NAVER 역시 2%대 강세다.
ADVERTISEMENT
현지시간 23일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01% 상승한 135억1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조원 규모로 시장 전망치 112억2000만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이 80% 이상 급증했다. 순이익은 6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6억5000만달러)의 9배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뿐 아니라 엔비디아는 이번 3분기 매출은 16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역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T 전문 분석가 피터 코언은 "엔비이디아가 빠르게 성장하는 AI 칩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