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 사용 후 반납된 유니폼은 폐기하지만, 대한항공은 이를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주머니에 든 구급 의약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약 500만원을 활용해 구매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6종의 의약품이 담겼다.
대한항공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는 헌 기내 담요로 핫팩 커버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기내 구명조끼로 만든 파우치와 은퇴한 보잉777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