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제26대 집행부 출범식 및 임원회의 개최
경희대 커뮤니케이션센터 부센터장인 박세환 신임 회장은 “대학마다 현실은 다르지만 시대 전환기 고민을 함께할 시기이다”라며 “모든 대학이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대학을 위해서는 한국대학홍보협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전문성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세미나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언론사와의 공동 좌담회, 전문 연사 초청 등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내부의 전문성을 높일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원이 다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권 전 회장(호서대학교)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제25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한국대학홍보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제26대의 활동을 응원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한국 대학의 홍보업무 발전과 대학 경쟁력 제고, 홍보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1997년 7월 11일 출범한 단체이다. 200여 4년제 대학 홍보 관계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제주 △서울 △호남 등 6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대학 홍보업무의 연구개발과 대학 상호 간의 정보 및 자료 개발, 대학 홍보 전문가 교육을 위한 사업, 대학 홍보 정책 개발 등을 비롯해 춘계와 추계 전국 세미나, 하계와 동계 지역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