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호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루벤 이스트룬드·2023)을 표제작으로 관객들의 다양한 감상평을 실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영화비평프로젝트 : 씨네로'의 청소년 비평 4편도 실렸다.
철거 위기에 처한 원주 아카데미 극장 현장도 볼 수 있다.
1946년 해방 직후 북한의 모습을 담으려 입국했던 정준채의 평전을 쓴 정철훈 시인의 집필기도 읽을 만하다.
'씬1980'은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권을 발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