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은 2천44억원으로 18.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8.2% 늘었다.
HK이노엔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이 가격 인상 전에 출하가 집중돼 기저 효과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중국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에 따른 기저 효과와 HB&B(헬스·뷰티·음료) 부문의 신제품 발매에 따른 광고 선전비 집행 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 수액, 기타 전문의약품, HB&B 등 다양한 영역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