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오는 9월 9∼10일 장항에서 제2회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장항제련소 등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 일몰을 배경으로 국내 유명 재즈 음악가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장항의 집, 물양장,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 문화센터 등 다양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8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하면 관람할 수 있다.

1일권 5만5천원, 2일권 8만8천원, 중·고등학생은 50% 할인된다.

초등학생,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선셋 재즈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sunsetjaz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