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8∼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와 마카오 타워 인근에서 열리는 '2023 TMEA 뮤직 페스티벌'(2023 TMEA Music Festival)에는 세븐틴과 동방신기를 비롯해 르세라핌, 트레저, 웨이션브이 등 유명 K팝 그룹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에서는 중국 업체 주관 행사에서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건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중국 본토가 아닌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와 홍콩에서는 그간 K팝 공연이 열려왔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위버스는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무대를 팬 여러분이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