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전국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 경기 포천 '자일랜드' ▲ 강원 강릉 '들꽃편지' ▲ 영월 '채식힐링농장' ▲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 충북 충주 '예그린' ▲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 충남 홍성 '예당큰집' ▲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 함평 '갤러리 하루' ▲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 청도 '꿈꾸는 공작소' ▲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 등이다.
여행지 정보와 예약은 여가 활동 추천 서비스 플랫폼 '노는법'(nonunbub.com)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소영 농촌자원과장은 "소규모 농촌여행이 활성화되면 도농 상생은 물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우리 농촌이 대국민 여가 공간이자 휴식, 여행을 위한 장소로 사랑받도록 관련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