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보유 여성 취업 지원
효성이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으로 45세 이상 중장년 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및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수강생은 자격증 취득 등 해당 업종의 직업 전문교육을 비롯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