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버스킹 월드컵 본선 진출 64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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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64팀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음악전문 심사위원들이 예선에 참가한 55개국 792팀을 대상으로 영상 심사와 평가회 등을 거쳐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중에는 스페인 음악마켓인 '뭄(MUM)'에서 전통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 '마리아 깐떼로'와 대서양 공연예술마켓 마파스(Mapas)에서 주목받는 브라질의 '리비아&프레드'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팀이 포함됐다고 동구는 설명했다.
국내 참가자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싱어송라이터 '오헬렌', 집시 전통음악과 미국 재즈를 융합한 '노민수집시 프로젝트', 재즈와 탭댄스의 하모니 '김순영 재즈 탭 팀'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본선은 오는 10월 초부터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4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을 통과한 8팀은 10월 7일 라이브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내·외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예선전에 참여하는 등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광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와 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음악전문 심사위원들이 예선에 참가한 55개국 792팀을 대상으로 영상 심사와 평가회 등을 거쳐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중에는 스페인 음악마켓인 '뭄(MUM)'에서 전통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 '마리아 깐떼로'와 대서양 공연예술마켓 마파스(Mapas)에서 주목받는 브라질의 '리비아&프레드'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팀이 포함됐다고 동구는 설명했다.
국내 참가자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싱어송라이터 '오헬렌', 집시 전통음악과 미국 재즈를 융합한 '노민수집시 프로젝트', 재즈와 탭댄스의 하모니 '김순영 재즈 탭 팀'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본선은 오는 10월 초부터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4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을 통과한 8팀은 10월 7일 라이브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내·외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예선전에 참여하는 등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광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와 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